1dayJUJU

2007년 춘절, 귀향하는 기차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‘린젠칭’(정백연)과 ‘팡샤오샤오’(주동우). 베이징에서 함께 꿈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하지만, 현실의 장벽 앞에 결국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. 10년이 흐른 후, 두 사람은 북경행 비행기에서 운명처럼 재회하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… 서로의 현실 앞에서 헤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난 연인의 이야기 멜로물을 좋아하지 않아 기대없이 본 영화였다. 울었다, 인생영화다 이런 후기들이 많아서 마케팅 열심히 한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영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, 여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 것은 꽃 같은 나이에 기다리지 못할 남자를 만난 것이고, 남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 것은 가장 능력이 없을 때 평생을 지켜주고 ..

거짓말을 이기는 거짓말, 부유한 미망인 ‘베티(헬렌 미렌)’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‘로이(이안 맥켈런)’를 만나고,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간다. 하지만 사실 로이는 베티의 돈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. 이를 모르는 베티는 로이가 제안한대로 공동 계좌를 만들어 본인의 재산과 로이의 재산을 합하는 데 동의하고, 두 사람은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난다. 그 곳에서 베티는 로이의 정체를 알게 되고 로이에게 복수를 감행하는데… 노배우들이 주인공인 스릴러 영화다. 최대한 정보 없이 그냥 봐야 더 재밌는 영화일 것 같다, 내가 그랬으니까!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한 긴장감을 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. 간만에 집중하게 되는 영화였다.

요즘 푹 빠진 경영자들, 경영권 전쟁 잠못들게 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타서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 실제 이경영 배우분이 나온편 부터 곽경영 워터밤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 제발 멈추지 말고 계속 해주세요!!!!!!!